지프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Beasts That Cling to the St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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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로 시작해서 평택항이 나와서 혼란스러웠으나 사우나는 영화순서상 중간 스토리이고 다시 최초 장소인 평택을 기점으로 순서대로 전개된다. "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 그게 니 부모라도"라는 전도연의 말로 강한 임팩트를 주고 돈을 가지고 서로 죽이고 뺏고 . 결국 그 돈은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들어간다.(원작에서 화재로 소실된다고 한다.)
서미란의 선택으로 시작된 돈은 새시작이라는 매개체가 되지만 본인은 소유못하고 돌고 돌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시 가게하자는 남편 말에 돈은 있냐고 핀잔주고 업무로 복귀하는 영선이 차지한다.
돈은 삶의 수단으로 작으면 불편함이 있고 많으면 욕심에 생명 위협을 받는 것 같다. 다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것 같다. 큰 돈을 잘 굴릴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문제없지만 역량 갖는게 쉬울까 싶다. 지금 코르나19로 안전 집중 상황에서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특정주식에 매수하는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미란은 삶의 개선을 위해 결국 보험이라는 금융상품을 택했다. 개미들도 주식투자라는 금융상품을 택했는데 저점에 투자하여 한 몫 잡을려고 시도하는 것 같다. 잘 되길 바란다. 외국인보다 우리국민이 더 잘 살고 기업도 튼튼해지면 좋겠다. 다만 배우 말처럼 조심하되 잘 관리하여 계속해피였으면 좋겠다.
지프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 Beasts That Cling to the Straw
누군가에 추천은 아직... 피나 칼같은 시퍼런 씬이 많고 상황이 그러하지만 살인 정당성을 약간 부여하는 듯 해서 아쉽다. 영화관에서 본 것 처럼 몰입감은 괜찮은 것 같다. 피같은 장면이 좀 나오고 줄거리중간 억지추축이 좀 보이긴 하다 그런대로 잘 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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