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INCONNUE ( Love at second sight)

MON INCONNUE ( Love at second 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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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꼭지점에 있고 잘 나가던 극작가 라파엘. 하지만 10년 된 결혼은 부부애정이 식어가고 마지막 대본을 아내에게 미공개하였다는 다툼으로 바에 가서 늦게까지 술 마시고 집에 가서 늦잠을 잤는데 깨었더니 새로운 세상....
이 세상은 탁구를 좋아하고 결혼하지 않았고 중학교 문학 샘이고 올리비아는 유명한 피아니시트이고 결정적으로 서로를 모르는 사이(하루 밤사이에 남남...)
결국 친구 도움으로 평행세계를 알게 되고 다시 되돌아가기 위해 올리비아 전기를 써준다는 구실로 그녀와 가까워져 간다.
할머니는 라파엘을 알아보는데 희망을 갖고 조금씩 되돌아갈려고 애써 보지만 결국 올리비아의 다른 이 청혼으로 끝난다.
삶을 적응하려고 하는데 아이들의 여주인공 죽는 나쁜 결말을 듣고 못다한 소설을 완성한다. 결말도 저 번과 반대로.
 그녀가 소설을 읽기 시작하자 마자 바로 눈이 오고 되돌아 갈 수 있을 것 같았으나 연주로 읽기를 멈추니 다시 눈이 멈춘다.
잔뜩 기대한 라파엘은 눈이 멈춘 걸 모르고 연주에 빠져드는데 순간 다른 세계에 불행한 올리비아가 생각나 대기실에 가서 원고를 다시 가져온다.
그리고 연주회장을 나오는 라파엘. 올리비아는 연주하는 동안 참 사랑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결국 라파엘을 뒤쫓아가 키스하며 영화가 끝난다.

MON INCONNUE ( Love at second sight)
인생은 쉽게 잘 풀리지도 바라는 데로 좀처럼 되지 않지만 포기하기 보다는 반대로 소망하는 대로 가도록 이끌수 있는 것 같다. 어떤 작자는 행운을 만드는 것이라 했던 것 같다. 라파엘은 평행세계를 넘어온 문제를 다른 곳에서 찾으려 했으나 원인은 다른 데 있는 게 아닌 본인이라는 점. 본인이 바꿔야 남이 바뀐다는 점. 최근 조직 개편과 리더십 변경으로 혼란의 시간 원인을 다른 곳에 찾으려 했으나 내가 바뀌기 싫어 한게 아닌 가 싶다. "내가 그리워하는 것은 무원칙의 방만한 업무가 아니라 믿어주고 끝까지 지지해주는 그리고 반대의견에 대해 들어주는 모습인데 내가 그런 모습이 아닌가 싶은 반성이 든다.

"너를 사랑하는 것이 내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어" 
1:42:08-1:46:36 쇼팽 즉흥환상곡 피아노

 

 

love at second sight 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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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앳 | 넷플릭스

 

출연: 프랑수아 시빌, 조제핀 자피, 뱅자맹 라베른, 더 보기

장르: 로맨틱 코미디, 프랑스 작품, 로맨스 영화

영화 특징: 감상적, 잔잔한 분위기,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